후델식품건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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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 대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나던 길에 우연히 들르신 분인가요, 아니면 큰맘 먹고 찾아오신 분인가요?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잘 들어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이 사이트는 식생활 문제를 같이 생각해보기 위한 우리들의 공간입니다. 식생활 하면 이 시대 최고의 화두라 할 수 있지요. 많은 분들이 불안해합니다. 또 식생활 안전을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옳은 길을 찾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요.

저는 한때 식품업계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직접 가공식품 만드는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 반대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의 문제점을 알리고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직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갈등과 번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를 든다면 저의 건강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식생활로는 저와 제 주변 사람, 모든 분들이 결코 건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제가 가공식품 만드는 일을 하다 돌연 비판하는 쪽으로 돌아선 이유입니다.

매일 약 200명. 무슨 숫자인지 아십니까? 자신이 먹은 나쁜 음식 때문에 아까운 생명을 잃는 사람 숫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그렇습니다. 한 시간에 열 명 가까운 사람입니다. 제대로 된 식생활을 했다면 천수를 누릴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희생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나라 어디에서는 벌써 몇 명이 귀한 생명을 잃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율스럽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는 과장된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매일, 매 시간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마치 프로그램화된 공식처럼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일이 매 순간 벌어지고 있음에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쁜 음식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안일한 사고가 아닐까요?

고민을 해보시자고요. 해결의 길을 찾아보시자고요. 방법이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적극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자신의 상식이나 경험담을 나눠주십시오. 관심 갖는 분들을 늘리는 겁니다. 그런 분들이 늘어날수록 아깝게 희생되는 분들의 숫자가 줄어듭니다. 그것이 이 사이트의 염원입니다.

저는 그동안 홈페이지 없이 일해왔는데요, 최근에야 겨우 열게 됐습니다. 사무실 이름은 ‘후델식품건강연구소’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과 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이름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후델식품건강교실’이라고 말이죠. ‘후델’이란 ‘후드 헬스(food health)’를 줄인 말입니다. 쉬운 길은 아닙니다만, 노력하겠습니다.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영광입니다.
2010 . 6  후델식품건강교실 대표 안병수